이번 행사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이 통합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지식재산권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 개최해 전 세계의 최신 발명과 창조경제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는 우수발명으로 선정된 8개 분야, 10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수상작품 전시관을 비롯해 하이테크 전시관, 특허기술 사업화지원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전시관, 상표디자인 트렌드관, 비정상의 정상화관, 구매상담회장 등이 운영된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올해 전시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기술성이나 경제적 효과가 우수한 발명품과 상표·디자인 제품이 출품됐다”면서 “이러한 우수 특허가 창조경제와 접목해 상용화되고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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