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빠와 자녀와의 소통과 교류 증진을 위해 신나는 체육활동으로 아빠와 엄마나라의 다양한 놀이를 배우고 즐기며 사랑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감,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강화 시킬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올렸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강덕(중국 결혼이주여성 남편)씨는 “집에만 있다가 아이와 함께 나오니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도 또래 친구들을 만나 어울려 함께 노는 모습을 보니 내성적인 아이들도 활동적으로 변화한 것 같다”며 긍적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배우자 부부교육 '알콩달콩 무지개 부부교실' 진행하고 있으며 행복한 부부의 소통 법, 사랑을 키워가는 행복 넘치는 대화, 친밀감을 키워가는 교육을 통해 부부의 사랑과 행복을 더 배우고 느끼고자 다문화가족 부부 10가족 대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행복과 만족감이 증진되길 기대한다.
당진=박하늬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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