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첫눈'… '대설주의보' 내린 곳도?

▲ 설악산 고지대에 밤새 15㎝에 달하는 눈이 내린 가운데 23일 오전 중청대피소 주변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경북 경기 일부에는 올해 첫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와 관련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강원산간에 많은 곳은 50cm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 강원 동해안에 2~7cm, 25일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영서 지방에도 1~3cm정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양구·평창·강릉·홍천·양양·인제·고성·속초 등 8개 시·군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이날 낮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6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외출시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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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자. 난 엄마의 자부심이다. 모자라고 부족한 자식이 아니다 -드라마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