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제6차 핀테크지원센터 데모데이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홍보대사 임시완과 함께 온라인보험슈퍼마켓 가입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소비자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정보 취득에도 더욱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오는 30일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험 슈퍼마켓이란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보험상품 가격정보 등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보험상품으로는 현재 단독실손보험(25개), 자동차보험(11개), 여행자보험(7개), 연금보험(36개), 보장성보험(85개), 저축성보험(43개) 등 6종 207개 상품이다.
보험다모아에 참여 예정인 보험사는 손해보험사 13개사와 생명보험사 23개사 등 총 36개사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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