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행을 통해 현대상선·한진해운 등 대기업 2곳의 특별차환자금 440억원과 157개 중소·중견기업 신규·차환자금 1815억원을 지원한다.
또 중견후보기업과 스타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 미래성장성이 높은 유망기업 30곳(550억원)에 0.2~0.5%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는 올해 7차례에 걸쳐 1980개 기업을 상대로 3조3000억원 규모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신보 관계자는 “다음달 한 차례 더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정부의 회사채 시장 안정화 대책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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