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지난 21일 임직원 30여명이 대덕구 대화동을 찾아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재단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4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세대에 400장씩 총 1600장의 연탄을 직접 방문배달했다.
박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낼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단이 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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