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6기 1년간의 공약이행 성과와 5대 분야 47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구는 47개 세부사업 중 효문화 확산 실천사업 등 11개 사업은 완료 및 지속추진 되고 있으며, 36개 사업은 정상추진 및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장기사업과 유관기관 연계사업의 이행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위원들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분야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이 완료 또는 정상추진되고 있는 점은 높이 평가한다”며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문제 등 시ㆍ교육청 등 유관기관 연계사업과 중장기 사업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 구청장은 “젊은 중구, 활기찬 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중인 당면사업들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