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미르 숲 걸으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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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미르 숲 걸으며 힐링~

매주 목~일 무료운영

  • 승인 2015-11-18 14:38
  • 신문게재 2015-11-19 19면
  • 진천=정태희 기자진천=정태희 기자
진천군은 진천의 명소 중 하나인 미르숲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 거닐기' 프로그램이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미르숲(초평면 소재) 거닐기 프로그램이 매주 목~일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거닐기 코스는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초롱길~숲길~농암정(1시간가량)이다.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을 거닐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미르숲 홈페이지(www.meerforest.org)를 통해 예약거나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 5월 1단계 공사를 마친 이 회사는 2021년까지 매년 10억원씩 투자해 108㏊의 미르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르숲은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와 숲의 합성어다.

숲 조성지 인근의 초평저수지 모양이 한반도 지형을 둘러싼 푸른 용의 모습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

농다리는 고려 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고(最古)의 돌다리로 길이 93.6m, 폭 3.6m, 높이 1.2m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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