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할 도로 527km를 북부권, 신도시권, 중남부권 등 3개권역으로 나눠 BRT도로, 정부청사 출퇴근도로 등 167㎞주요도로를 집중제설하고, 농어촌도로 등 소규모 도로는 읍·면·동이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기상상황에 따른 준비, 경계, 비상 등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비상시 유관기관간 공동대응 및 상호지원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트럭 30대와 트랙터 제설기 167대 등 제설장비와 소금 5340t, 염화칼슘 650t 등 제설장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고개, 급경사 등 제설 취약구간에는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을 상시 비치, 교통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세종=유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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