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은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에서 시집와 한국에서 가정을 이룬 결혼이주여성들로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지역행사 참여 등을 통해서 실력을 키워왔다.
이번 연주회는 1부 행사로서 다문화포럼과 다문화글짓기 시상식이 열리며, 2부 행사로 합창단이 준비한 아름다운 연주회가 성대하게 열린다.
한편 아산시인구(2015년 6월말 기준)는 총 30만명으로 이중 이주민자는 2500명에 달해 다문화사회라고 인정되는 인구비율 0.5%를 넘었다.
아산=장동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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