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가리지 않는 청정기라는 점에서 향후 해외 수출시장까지 전망이 밝다는 평가다.
대덕특구 내 벤처기업 맥스웨이브(대표 안동식)는 사람이 호흡할 때 마실 수 있는 미세먼지·오염물질·농약 등을 거를 수 있는 안면 착용 공기 청정기(코코, COCO)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개발품은 귀부분에 부착된 공기 정화용 필터통에서 오염물질을 정화해 튜브를 통해 콧속으로 직접 넣어주는 방식을 택했다.
안동식 대표는 “기존 마스크는 50% 이상의 얼굴을 가렸으나 이 개발품은 5% 이하의 얼굴만을 가려 답답함이 적다”고 설명했다.
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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