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 2009년 5월 22일 사업시행인가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로 현재까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복수동 1구역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구는 앞서 지난해 2월 정비계획(변경) 고시, 3월 건축계획(교통) 심의 통과, 10월 사업시행(변경)인가 등을 거쳤으며, 이번 관리처분 계획인가에 따라 내년 7월 착공해 2019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복수동 1구역은 용적률 217.31%, 주차대수 1471대,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02가구(분양 1033가구, 임대 69가구)가 건설된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