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주부교실 '건전한 소비시장' 구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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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주부교실 '건전한 소비시장' 구현 톡톡

'소비자의 날' 기념 정보 전시회… 식품관·건강관 등 리플릿 선봬

  • 승인 2015-11-12 18:17
  • 신문게재 2015-11-13 21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 올바른 소비시장 구현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26회 소비자 정보전시회가 12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 열려 주부들이 국내산과 수입산을 살펴보고 있다. 
<br />이성희 기자 token77@
▲ 올바른 소비시장 구현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26회 소비자 정보전시회가 12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 열려 주부들이 국내산과 수입산을 살펴보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대전주부교실(회장 송병희)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제26회 소비자 정보 전시회가 12일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보전시회 개막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이중흔 대전시 부교육감, 박주환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김정호 한국소비자원 대전본부장, 박정훈 갤러리아타임월드 점장, 이미현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 김난숙 대전소비자연맹 회장, 안경자 소비자시민모임 대전지회 회장, 한덕희 한국부인회 대전지부 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의 날을 기념하고 건전한 소비행위를 계도, 착한소비자 양성, 생산품의 품질향상 촉구, 상품구매나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소비자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 제공를 위해 마련됐다.

식품관, 정보관, 건강관, 안전관 등으로 구성된 전시회에서는 소비자상담사례, 상품전시, 실태조사, 상품테스트결과 및 소비자정보 등을 담은 리플릿 및 패널 30여점 등이 전시됐으며, 이날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구매 피해 사례, 가격 품질 비교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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