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단 채용홈페이지(http://krnetwork.incruit.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받고, 12월 중으로 필기·면접 등의 채용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신규직원을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9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전 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고, 육아휴직과 군입대 휴직자를 신규채용을 통해 충원하기로 했으며, 단기근무 조건부 승진 등 퇴직 선순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신입사원은 정보보안전문가, 건축품질시험기술사, 해외사업전문가, 물류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경력직과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콜센터 시간선택제 직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형 인턴 등으로 공단 창립 후 최대 규모를 채용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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