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모든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250여개 사례 중 전문가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16개 사례의 최종 발표대회에서 150여명의 현장평가단과 학계, 언론인 등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1등의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집’은 국민이 이사하게 될 때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집을 쉽게 찾아줄 수 있는 서비스로, 통계청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적으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며 국민과 함께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이번 상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국민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던 통계청의 정부3.0 추진 노력이 평가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국민중심의 통계서비스 발굴을 통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