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선교육지원사업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 교육복지 심포지엄은 충남교육청, 아산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순천향대에서 주최하고 충남교육연구소 충남교육복지연구지원센터, 순천향대 한국·프랑스 교육안전망 사례비교연구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한국-프랑스 교육복지 심포지엄은 프랑스의 우선교육지원사업을 공식적으로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장 이브 로셰의 '프랑스 교육과 우선교육지원사업의 철학', 마리 로 르쁘띠 장학관의 '프랑스 우선교육지원사업의 현황과 실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조성희 충남교육복지연구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충남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현황 소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프랑스 사례와 비교하면서 충남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했다.
도교육청 고옥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이번 국제 교육복지 심포지엄을 통해 프랑스의 우선교육지원사업의 실제와 충남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의 접점을 찾아보고 오늘과 내일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