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IT 교실은 ETRI가 과학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는 과학기부 행사다.
지난해 충남 보령 당진 등을 포함해 20여개교 1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밌는 IT강연, 로봇 만들기, 이동 체험 IT 전시관 등이 진행돼 아이들이 직접 오감으로 IT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ETRI 관계자는 “과학은 재밌다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확산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과학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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