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료센터는 병원 소아동 3층에 위치하며,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 중증질환 산모와 저체중아, 미숙아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산모와 태아 집중치료실 5병상을 비롯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34병상을 운영한다.
소방본부와 연계한 이송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수술이 가능한 진료체계도 갖췄다. 센터에는 24시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상주한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4년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사업에 대전과 세종. 충남 권역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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