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세종 합강 가족힐링캠프'를 열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캠프에 참여한 전국 캠핑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넓은 여가공간에서 진행된 각종 체험행사가 가족간 화합 시간을 도모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타냈다.
합강공원 캠핑장의 전국 명소화 도약도 약속했다.
그는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은 우리나라 대표 하천 중 하나인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는 합강공원 이름을 가져왔다”며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국적인 캠핑 열풍을 살려,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발전한 캠핑 문화 행사를 열어가겠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올 겨울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전국 최고 캠핑장 도약을 선언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전국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극심한 가뭄에 모처럼 내리는 단비인 만큼,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말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행사 준비와 진행에 힘써준 중도일보사 및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의 말씀도 전한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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