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서, 범인 검거 등 우수 직원 표창 수여

발령 2개월만에 절도범 검거한 신임 순경 등 7명

대전 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는 지난 6일 경찰서 3층 사랑홀에서 범인 검거를 도운 시민과 정보 분야 우수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중부경찰서는 절도 피의자 검거 등으로 절도범을 검거한 신임경찰관(시보) 이효경 순경과 강재일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중부경찰서에 발령난 지 2달밖에 되지 않은 신임 순경이다.
　
또 정보 분야에서 대전청 1위로 견문 수집 등 베스트 정보관에 선발된 임정재 경위에 대해서 경찰청장 표창과 ‘베스트 정보관’인증패를 전수했다.
　
이외에도 3/4분기 견문 수집 실적 우수자로 경비교통과 김인중 경위와 서대전지구대 이용일 경위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오후 7시에 부사주민센터에 방문해 상가에서 현금 가방을‘날치기’로 절취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한 남대전지구대 조남호 순경에게는 표창을, 현장에서 경찰을 도와 절도범 검거를 한 민간인 김모(25ㆍ남)씨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성환 서장은 “범인 검거 등 각 분야에서 우수 직원들을 격려해 경찰관들이 최선을 다해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라고 하였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