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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웹툰 제작, 클릭 이벤트도 실시

  • 승인 2015-11-05 08:21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의 전 생애에 걸쳐 연령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비자문제와 대응방법을 알려주는‘생애주기별 소비자교육 콘텐츠’를 개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는 실생활에서 경험하기 쉬운 소비자피해를 웹툰 형태로 제작돼 소비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한 지붕 아래 살아가는 귀가 얇고 마음 약한 소비자 가족 3대가 생활 속에서 맞닥뜨리는 소비자피해를 스토리텔링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소비자의 생애를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등 5단계로 구분하고,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생애주기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비자피해 유형을 대응방법과 함께 알려줄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이번 웹툰 제작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소비자교육 콘텐츠 클릭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영화예매권(2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정부3.0 달성을 위해 콘텐츠를 홈페이지(www.kca.go.kr)와 모바일 웹(m.kca.go.kr)에 게재하고 핸드북으로도 제작해 지역사회, 소비자단체, 학교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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