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이하 KINS)은 4일부터 2일간 제주경찰특공대에서 방사선사고ㆍ테러 초동대응 심화 교육ㆍ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안전ㆍ통제 구역 설정, 오염 측정 및 감시ㆍ제염ㆍ선량평가에 대한 이론교육, 헬기동원을 통한 비상출동 역량점검 훈련, 고성능 측정장비를 활용한 실외 방사성동위원소 탐색 등이다.
이번 교육은 KINS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유관기관(국민안전처, 경찰청, 중앙소방학교 등) 간 방사선 사고대응 교관양성 교육체계중 하나이며, 정부3.0 차원의 기관 간 협업행정 구현을 위해 실시된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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