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농협 '귀농Start' 출시

귀촌인에 0.2%p 우대금리 등 제공

승인 2015-11-04 18:16
신문게재 2015-11-05 6면

박병주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 및 충남지역본부는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을 돕고 농촌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는 '귀농start'상품을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귀농start 상품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가능성을 찾는 청년층 모두가 성공적인 창농(創農)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금·대출 상품에 종합지원서비스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자금마련 기간과 은퇴 유형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입출식통장과 예금, 적금 등 5종의 수신 상품과 2종의 대출상품으로 귀농귀촌 여건에 따라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귀농start 입출식통장은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대 2.0%의 금리를 제공하고, 예금·적금상품도 귀농·귀촌인에게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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