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자력재료에 대한 정보 ▲현재 사용 중인 원자력시스템의 재료안전 정보 ▲차세대 원자력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재료개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원자력 특수 환경인 방사선 조사 및 고온·고압수 환경에서의 재료 물성 변화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원전 재료의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고 산업체에서도 원자력재료 관련 보유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며 “원자력 교육기관에서는 원자력재료 교육자료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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