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대 명품가방 코코모조,‘더 브라이드 어워즈' 공식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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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대 명품가방 코코모조,‘더 브라이드 어워즈' 공식스폰서 참여

새로운 형식의 K-웨딩 행사… 1억원 상당 명품가방 지원

  • 승인 2015-11-04 10:26
  • 서울=김재수 기자서울=김재수 기자
▲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공식스폰서로 참여하는 홍콩4대 명품가방으로 알려진 코코모조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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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공식스폰서로 참여하는 홍콩4대 명품가방으로 알려진 코코모조 상품.


모두가 꿈꾸는 신데렐라, 아름다운 외출에 어울리는 홍콩 4대 럭셔리 가방 명품회사로 알려진 코코모조(cocomojo)가 세계 최초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대회인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코모조측에 따르면 국내 참가자 및 아시아 8개국에서 참가하는 이 대회에 특별히 최고급 뱀피가죽으로 제작된 아멜리아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 명품가방(Phyton Sneak Skin) 1억원 상당의 현물을 주최 측에 지원한다.

지급받은 Phyton Sneak Skin 가방은 LBMA STAR 시상식 관련, 한류스타 수상자와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 수상자 3명에게 지급된다. 개당 가방 가격은 미화 5000달러다.

코코모조는 4대째 내려오는 역사 깊은 명품 가방 브랜드로 현대적이지만 보수적이고 로맨틱하지만 긴장감 느껴지는, 그러면서 우아하지만 기발한 것이 코코모조의 디자인 컨셉이라고 4대 창립자 집안의 대표인 웬디 막(Wendy Mak)씨는 전한다.

웬디 막 대표는 “그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로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안동연 학장과 오랜 인연으로 상호 디자인적 교류를 긴밀하게 하고 있다. LBMA STAR 가 주최하고 진행하는 K-한류 연예인 시상식과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신부대회에 후원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또 “결혼 기피로 인한 저 출산, 고령화로 이어지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의미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국적인 가죽만을 사용해 특별 제작된 핸드 페인팅 기법으로 채색한 코코모조의 럭셔리 액세서리 제품은 이태리 피렌체에 위치한 아틀리에서 수 작업한 공정을 거쳐 탄생했다.

유럽과 일본, 홍콩, 베이징에 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럭셔리 명품인 코코모조는 18세기 유럽에서 선보인 클래식한 우아함의 상징인 로맨틱하고 패미닌한 로코코와 마력 또는 매력을 의미하는 모조의 합성어다. 자신감 있고 당당하면서도 긍정적인 현대여성을 위한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번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에 참가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행사는 모든 여성의 로망인 웨딩의 꿈을 실현시키고 대한민국 저출산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 결혼과 출산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해 치러지는 사회공헌 및 환경개선 의미와 바른 혼례문화를 정착시키고 대중에게 그 의미를 각인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된 아시아 대상의 새로운 형식의 K-웨딩 행사다.

결혼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야 나라의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으며 한 개인의 아름다운 출발은 우리나라의 내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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