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시체육회 사무처장인 진장옥 총감독의 성적보고와 단기 반환, 시상금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시상(1위~5위)에는 카누연맹이 대표로, 기여상(1000점 이상)에는 육상연맹이 대표로, 우수지도자상 이진만 대전체고 사이클 감독과 김태경 대전시청 세팍타크로 감독이, MVP 상에는 한밭고 카누팀이 각각 받았다.
진장옥 사무처장은 “이번 체전은 1,402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해 종합성적 2만 6795점과 금메달 55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59개 등 총 147개의 메달을 획득했지만 4단계 하락한 14위에 그쳤다”면서 “전년도보다 단체경기 1,2회전 통과팀이 50% 이하로 적어 5개 종목에서 무득점, 25개 종목에서 성적이 하락하는 등 대전 선수단에 많은 과제와 아쉬움을 남긴 대회였다”고 했다.
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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