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공모

일자리 창출·지역 산업기반 초석 마련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은 '2015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공공기술사업화 부문과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이며 시상규모는 대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10개(상장 4개, 표창 6개)와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 10개다.

공모를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유공자 부문 오는 13일까지, 공공기술사업화 부문 20일까지 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대덕특구는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구축하고 광주·대구·부산·전북특구는 특화분야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초석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특구 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의 발굴과 홍보를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우수성과를 상호 공유·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돼 왔다.

최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