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요리로 체험하는 다문화 음식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한국푸드디자인 연구소 이가희 팀장의 지도 아래, 다문화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청운대학교 김종욱 교수의 '어떻게 더불어 살 것인가', 안성근 교수의 '식음료로 체험하는 다문화 인문학' 강의와 '한 걸음 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여성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정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다' 며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홍성=최소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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