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깊어가며 도심은 원색으로 빛을 더 한다. 2일 빨강, 노랑으로 물든 단풍과 더 없이 파란 하늘이 가을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오늘(3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습니다. 또한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전망이 됩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부산 20도 ▲대구 19도 ▲광주 19도 등으로 어제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한편, 내일(4일)도 오늘처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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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되는 두 번째 봄이다. -알베르 까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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