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가지역 등의 주차편리 제공을 위해 주차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기능이다. 개방과 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 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일환으로 마련됐다.
환승주차장과 시영주차장 등 모든 공영주차장 위치와 주차가능 면수 등 정보가 이동통신(모바일)과 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된다. 차량 이용자는 도로상 소비 시간을 최소화할 수있게 된다.
내년 완공되는 행복도시 2-4생활권(나성동) 환승주차장(상·하 2곳)을 시작으로 단계적 구축에 나서는 한편, 민간 부분(주차건물 등)까지 정보제공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희주 도시공간정보팀장은 “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심지 주요 상가 주차문제 해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