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2015년도 쌀 소비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뽑은 밥이 맛있는 식당으로 참별난집 버섯요리(서구), 김삿갓(서구), 천수맛집(유성구), 가원(유성구), 꽁뚜(대덕구) 5곳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밥이 맛있는 식당 선정의 목적은 우리 쌀의 기능성과 우수성을 알려 소비자들이 쌀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밥이 맛있는 식당 선정 기준으로 밥의 냄새(구수한 냄새 혹은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등의 여부), 겉모양(윤기, 색, 덩어리 진 정도 등), 조직감(질은 정도, 씹을 때 삼킬 때 느끼는 감), 맛(구수한 맛 등 밥맛에 대한), 종합평가 등 5개항목이며 메뉴판(가격표, 원산지), 위생상태도 평가했다.
한편, 대전소비자연맹은 리플렛을 제작하고, 밥이 맛있는 식당으로 선정된 5곳 업체에 비치해 홍보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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