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승<사진> 세종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은 “지난해 처음 출전해 은메달 2개를 따내며 2704점을 획득했었다”면서 “비록 타 시·도보다 작은 규모지만 지난 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처장은 “올해 두 번째 출전이지만 아직도 선수단 규모가 작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태”라며 “감독 1명이 3종목을 맡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에는 게이트볼, 당구, 사이클, 축구, 볼링, 역도, 테니스, 탁구 8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믿는다”며 “특히 처음 출전하는 단체 종목인 축구가 목표로 했던 2승을 달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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