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용<사진> 대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은 2010년 대회 개최 이후 쟁쟁한 경쟁시도들을 따돌리고 지난 4년간 5위권을 유지해 왔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종합순위 5위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전 사무처장은 “강원도의 개최지 가산점과 경쟁 시도의 선수단 확대 등 우리 시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면서도 “6월에 선수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 참가 100일 강화훈련에 돌입해 무더위와 메르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린 만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단체 종목에서 초반에 선전해 준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시 7만여 장애인의 희망과 153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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