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8일 취임 당시 약속한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있는 기초치안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생활법치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무리없이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부 조직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화합하는 존중문화를 확산하는 등 안정적 세종시 성장에 기여했다.
이 과정서 세종서는 지난달 16일 어린이집 노상서 여성운전자를 위협하는 주폭 검거 등의 공을 인정받아, 3/4분기 충남 포함 최고 형사팀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그는 여성 청소년 부서 경력 보강과 청소년 프론티어단 운영,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파견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보호에도 힘썼다.
주차공간 확장과 상무관 등 별관 신축공사는 주민불편 해소와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가져왔다.
급증하는 시위 환경과 한정된 인력 구조 속 76건의 집회시위도 원활히 관리했다.
이밖에 매월 2일 서장에게 이메일 보내는 날을 지정해 직원 의견수렴을 강화했고, 서예교실과 족구대회 운영, 제70주년 경찰의날 다채로운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상수 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 안정적 치안 유지는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 모두의 믿음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늘 주민 입장에서 고민하겠다. 각종 범죄에는 추상같이 엄정한 법 집행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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