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도DB |
올해 전 지구의 평균기온이 188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기상청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 지구 평균기온은 14.95도로 역대 최고로 높았으며,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평년(1981~2010년) 14.1도보다 0.7도 높은 14.8도로 나타났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4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편, 우리나라 1~9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1998년 15.1도이며, 2위는 2007년과 지난해로 각각 15도를 기록했다./뉴미디어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