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부와 인천, 강원 등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남산에서 한 시민이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다./연합뉴스 |
수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은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날씨와 관련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지다 늦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6도, 대전 11도, 광주 14도, 대구 11도, 제주 1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4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제주 22도 등 입니다.
한편,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아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지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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