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오피스텔 '예미지 어반코어' 주목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금성백조 오피스텔 '예미지 어반코어' 주목

유성 관평동 지상 10층 규모 … 전용 48~84㎡·612실 공급 23일 둔산동 큰마을네거리서 견본주택 공개

  • 승인 2015-10-20 18:44
  • 신문게재 2015-10-21 7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 금성백조주택 오피스텔 신규브랜드 '예미지 어반코어' 조감도.
▲ 금성백조주택 오피스텔 신규브랜드 '예미지 어반코어' 조감도.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오피스텔 신규브랜드인 예미지 어반코어를 선보인다.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는 유성구 관평동 134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0층, 2개동으로 모두 612실로 구성된 대규모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다.

면적은 전용 48~84㎡로 아파트를 닮은 평면으로 설계된다.

전용 48㎡ 18실을 비롯해 59㎡ 9실, 65㎡ 207실, 75㎡ 117실, 84㎡ 261실 등 모두 612실이다.

예미지 어반코어는 Urban(도시의, 도시풍의, 세련된, 우아한)과 Core(중심부, 핵심)의 합성어로 도심 속에서 사는 이의 꿈과 가치를 존중하고 삶에 공감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과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곳이란 뜻을 담고 있다.

전 세대 실별 멀티에어컨, 지하층 별도 수납창고, 고급 수납형 샤워기 등이 제공된다.

규모별로는 48㎡(18실)·59㎡(9실)의 경우, 모두 원룸 구조의 공간으로 1~2인 가구에 적합한 평면이다. 일반아파트보다 더 높은 2.4m의 천정고로 개방감을 주며 욕실을 특화해 호텔식 분리구조로 카운터형 세면대가 돋보인다.

65㎡(207실)는 2~3인을 위한 스마트형 평면으로, 2베이, 2개의 분리된 방이 있는 구조이다. 역시 2.4m천장고와 호텔식 분리형 구조로 카운터형 세면대를 설치, 바닥은 폴리싱 바닥타일로 관리가 용이하다.

75㎡(117실)는 2베이, 2개 룸 구조로 2개의 분리된 방과 2개의 욕실이 있다. 침실1의 파우더룸에는 붙박이장이 있어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84㎡(261실)는 3베이, 3개의 방이 설계됐으며 구 25평 아파트와 체감면적이 비슷하다. 일반아파트보다 높은 2.4m 천장고에 우물천장은 2.5m다. 창호 특화와 욕실 특화는 물론, 'ㄷ'자형 주방으로 동선을 편리하게 계획했으며 세탁실 역시 주방 맞은편에 위치하여 다양한 물건 수납할 수 있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23일 서구 둔산동 큰마을네거리 인근에서 공개된다”며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주거중심의 새로운 오피스텔”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 '용암지하도 재즈에 물들다'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