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중구, 모범음식점 적합여부 재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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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소식]중구, 모범음식점 적합여부 재심사

지정 1년 경과 157곳 대상 23일까지

  • 승인 2015-10-20 15:28
  • 신문게재 2015-10-21 12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모범업소 지정후 1년이 경과된 157곳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적합여부를 재심사 한다.

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재심사는 오는 23일까지 현지방문을 통한 점검을 통해 이루어 지며, 공무원과 외식업 중구지부와 합동으로 2인1조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물 등 업소환경 청결관리 및 주방·화장실 등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의 친절서비스 및 이용시설설치 관리상태, 편의서비스제공 ▲음식메뉴 수상 여부 등 음식 맛 ▲음식문화 조성 및 정부정책참여 기여도 등이다.

구는 기준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우수업소는 재지정해 모범업소 표지판부착, 홈페이지 게시 및 홍보, 시설개선자금 융자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황규회 위생과장은 “이번 재심사는 업소의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질 및 음식 맛 등 위생수준 향상을 강화하고 선진음식문화 정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철저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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