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경사났네'

이정수 실장 등 3명 '도지사표창'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통합센터(센터장 조삼혁) 직원 3명이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열린 충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정수 실장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았으며, 충남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 이희원팀장은 다문화업무 종사자의 업무능력강화,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다문화 인식개선 등의 사업 활성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24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회 어울림 가족 축제 및 외국인 취·창업 박람회'에서는 건강가정 육성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조성 사업에 열정으로 앞장선 건강가정지원센터 송혜정 주임이 도지사 유공자표창을 수상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3개의 센터에서 모두 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우리 직원들에게도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산=김려화 다문화명예기자(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