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송성헌 대전시 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해 문화상 수상자와 가족, 문화원 발전 유공자, 문화원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화상 시상과 기념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곽윤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학술부문)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별상으로는 전 대전시청 소속 볼링여제 故 최진아 선수 등 5명이 문화상 상패를 받았다. 동구문화원 도수영 과장 등 13명은 문화원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상과 기념식이 끝난 후엔 대전지역 5개 문화원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남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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