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호·박희원씨 나눔국민 장관상

  • 사람들
  • 뉴스

노선호·박희원씨 나눔국민 장관상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활약 … 착한가게 가입·사회공헌 공로

  • 승인 2015-10-15 18:10
  • 신문게재 2015-10-16 20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노선호 대표
▲ 노선호 대표
▲ 박희원 회장
▲ 박희원 회장
대전아너소사이어티인 노선호 ㈜삼성하우징 대표와 ㈜라이온켐텍(회장 박희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2015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의 주최 하에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사람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인적 나눔 ▲물적 나눔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사회공헌 유공포상이다.

노선호 ㈜삼성하우징 대표는 2007년 대전MBC 라디오방송 저소득층 사연소개자 지원으로 시작해 2013년 대전 착한가게 276호점 가입, 2012년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7호 가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물적 나눔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이온켐텍(회장 박희원)은 2009년 이래 매년 사회공헌 성금기탁을 비롯해 2010년 충남대학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기금 조성, 2013년 박희원 회장의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15호 가입 등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사회공헌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갑천 야경즐기며 워킹' 대전달빛걷기대회 5월 10일 개막
  2.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3. 이상철 항우연 원장 "한화에어로 지재권 갈등 원만하게 협의"
  4.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5. SKT 유심교체 첫날, 대전 대리점 곳곳 긴 줄… 노년층 혼란 극심
  1.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2. 대학 10곳중 7곳 올해 등록금 올려... 평균 710만원·의학계열 1016만원 ↑
  3. [기고] 대전·충남 통합의 과제와 전망
  4. 충청권 학생 10명 중 3명이 '비만'… 세종 비만도 전국서 가장 낮아
  5. [춘하추동]삶이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헤드라인 뉴스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 4년째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덕구클리닝'. 대덕산업단지 공장 근로자 등 생산·기술직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일반 세탁으로는 지우기 힘든 기름, 분진 등으로 때가 탄 작업복을 대상으로 세탁한다...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