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오는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을 필수화하도록 한 2015 개정 교육과정 발표에 따른 것으로, 학부모의 소프트웨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진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이 ‘자녀 미래를 위한 소프트웨어교육’ 주제로 강연을 했고, KAIST 배두환 교수 등 6명의 패널은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 재능 기부 사례, 정책 방향 등 각자 전문 분야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즉석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봤고 해당 분야 전문가가 답변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소프트웨어교육 연구학교(3교) 및 선도학교(3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충남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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