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산업안전교육에는 지역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45명이 참여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서 발행한 외국인 재해자는 301명으로 전체 재해자의 11.3%를 차지하는 등 지역 내 전체 재해자 중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은 막대한 인적·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산업재해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효과적인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천안=레티투타오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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