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강원도 설악산 한계령 정상부근에서 단풍이 시작되고 있다. 기상청은 18일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이를것으로 예상했다./연합뉴스 |
목요일인 오늘(8일)은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날씨와 관련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북서쪽부터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늦은 밤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는데요.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늦은 밤부터 내일(9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4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제주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새벽에 강원영서중남부와 충북북부, 충남남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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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은 계속 브레이크를 밟으며 운전하는 것과 같다 -맥스웰 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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