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지식산업센터는 부지면적 4173㎡에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약 35개의 창업, 중소, 벤처기업 등이 입주해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12일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동구청 3자간 협약식을 갖고,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도시환경 정비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롤모델로 부각될 수 있도록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절차와 국공유지 용도폐지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