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재회는 다문화가정이 함께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육놀이를 통해 가족간 하나가 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추진된다.
1부 축하공연부터 3부까지 구성된 행사는 다문화가족을 4팀으로 나누어 '지구를 굴려라', '2인3각', '단체줄다리기', '날아라 슈퍼맨'등의 종목으로 열리며 다문화 가정간 화합의 장으로 즐거운 가을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철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그 동안 닦아온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다문화여성으로 구성된 그린나래 무용공연과 사물놀이 공연도 준비되고 있어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양= 사사끼사쯔끼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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