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국비 추가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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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국비 추가확보 총력전

오늘 국회 예결위 찾아 당위성 설명…대전산단 재생사업비 등 증액 요청

  • 승인 2015-10-06 17:49
  • 신문게재 2015-10-07 2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대전시가 2016년 정부예산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활동 총력전에 돌입한다.

시는 7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상임위원과 예결위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비 증액사업에 대한 당위성 설명과 함께 증액을 건의한다.

주요 건의사업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80억원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100억원 ▲대전역~세종교통수단(광역BRT)건설 75억원 ▲회덕IC 건설 23억원 ▲원도심 내 지식산업센터 건럽 50억원▲ HD드라마타운 건립 170억원 등이다.

고종승 시 예산담당관은 “앞으로 심사동향을 파악하는 등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국회에 상주해 지역의원과 지역 국회의원, 충청권 예결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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