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선착순이며, 20명 내외(일반인 2~3명 포함가능)로 신청을 받고 있다.
가족 간식 만들기, 언어발달 이해하기, 자녀와 대화하기, 언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재철 교수, 조화연 교수, 서경희 교수 등이 강의할 예정이며, 지난 9월 14일에는 홍성군 다문화센터 김향미 언어발달지도사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아동의 연령별 언어 발달 및 언어 교육에 관하여 강의를 했다.
평소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한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은 지도사가 준비한 언어발달 수업의 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자신의 교육방법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자신의 자녀를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교육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며, 교육마지막날에는 수료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마현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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