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유성구 관평동 134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0층, 2개동, 612실에 달하는 예미지어반코어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피스텔은 주거형으로 전용면적 48㎡ 18실, 59㎡ 9실, 65㎡ 207실, 75㎡ 117실, 84㎡ 261실 등으로 구성된다.
금성백조는 오피스텔 분양을 앞두고 지난 7~8월, 신규 브랜드 네임과 디자인 개발 공모전을 열어 오피스텔 부문으로 예미지 어반코어를 채택했다.
예미지 어반코어는 Urban(도시의, 도시풍의, 세련된, 우아한)과 Core(중심부, 핵심)의 합성어로 도심 속에서 사는 이의 꿈과 가치를 존중하고 삶에 공감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과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곳이란 뜻을 담고 있다.
어반코어 오피스텔은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졌다.
북대전IC, 신탄진IC 등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비롯해 기존 대전 도심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대덕대로와 가깝다. 지방도 608호선(BRT)을 통해 신 행정수도로 자리 잡아가는 세종시와의 접근도 쉽다.
단지 주위에는 관평초·중교, 배울초, 용산고, 대전외국인학교 등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인근에 풍부한 학원가도 갖추고 있어 자녀 교육에 뛰어난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장배기근린공원을 비롯해 다수의 근린공원과 갑천 수변공원, 송강그린공원, 관평천, 청벽산, 금병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세대 내부를 살펴보면 싱글족에서 가족단위 세대까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평면타입을 갖추고 있으며 공급면적 대비 최대 76%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로 체감면적을 극대화했다.
공원을 닮은 설계도 돋보인다. 동서남북으로 탁트인 시원한 조망권 및 풍부한 일조권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공원 조성으로 빡빡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맞춤형 주택이 될 전망이다.
정성욱 회장은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예미지가 신개념 주거상품인 예미지 어반코어를 내놓는다”며 “예미지 브랜드의 프리미엄과 상품력으로 차별화된 예미지 어반코어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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