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싱장터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게될 농업인 가공지원센터 조감도.[세종시 제공] |
시는 이날 연서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총사업비 16억9000만원에 연면적 498㎡, 지상 1층 규모의 본 센터 착공식을 갖는다.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기준 충족을 위해 건식·습식·반찬가공 등의 식품제조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모든 생산 현장을 직접 견학할 수있도록 설계했다.
즙과 퓨레, 곡물, 과채류, 버섯류, 즉석 반찬 등 안전성을 담보한 다양한 제품이 이곳서 만들어질 전망이다.
내년 2월말 준공 후 본경 운영과 함께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에 납품하게 된다.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로컬푸드 첫 직매장 개장에 이어 내년 초 '농업인 가공지원센터'를 가동하게 된다”며 “소비자들은 현재 '싱싱장터' 물품보다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살 수 있다. 로컬푸드 운동이 한층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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